태어난 날로 나만의 탄생석이 있듯이 해외에서는 탄생석과는 별도로 별자리에 따라 나를 지켜준다고 알려진 수호석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넌 띠가 뭐야?"라고 물어보듯이 해외에서는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볼 만큼 별자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나만의 별자리 수호석은 무엇일지 궁금하죠 ^^
이상하게 탄생석과 달리 중복되는 원석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같은 원석이라도 별자리마다 수호석의 의미는 다르게 해석되더라구요. 혹시 '내 별자리가 뭐였더라?' 하시는 분들도 있나요? ㅎㅎ 일단 제가 별자리별 탄생 월도 알려드릴 테니까 재미로 한번 봐주시고 이왕이면 나를 지켜준다는 수호석도 한번 지니고 다녀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별자리는 양력 생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황소자리 (4월 21일 ~ 5월 21일)
수호석 = 에메랄드, 토파즈, 산호
황소자리의 수호석은 에메랄드와 토파즈, 산호 이렇게 세가지 원석인데요~ 그중에서도 에메랄드는 신비롭고 깊은 녹색의 원석으로 평소 우울증이 많고 좌절감을 자주 느끼는 황소자리의 우울한 기분을 가라앉혀주고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양자리 (3월 21 ~ 4월 20일)
수호석 = 루비, 가넷
양자리의 수호석은 루비와 가넷! 두가지 원석입니다. 양자리들은 평소 결단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아서 상황판단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 만큼은 다소 소극적이라고 하는데요. 루비와 가넷의 붉은색이 바로 이런 양자리에게 활력과 용기를 주어 고백을 결심하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처녀자리 (8월24일 ~9월 23일)
수호석 = 터키석
처녀자리의 수호석은 터키석 한 가지입니다~ 처녀자리는 성격이 예민하고 꼼꼼한 사람들이 많고 또 이성적인 판단으로 완벽하게 일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터키석은 처녀자리가 재난을 피할 수 있는 파워 넘치는 보석으로, 분노를 잠재워주고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힘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사자자리 (7월 24일 ~ 8월 23일)
수호석 = 루비
사자자리는 리더십이 뛰어나고 정열적인 사람이 많다는군요. 마음속에 급한 성격을 숨기고 있어 평소에는 차분하다고 합니다. 루비는 이러한 사자자리의 수호석으로 급한 성격을 억제해주고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염소자리 (12월 21일 ~ 1월 20일)
수호석 = 에메랄드, 아쿠아마린
현실적이고 조신하고, 겸손하고 조용한 성격이 많은 염소자리는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담담해 보여도 은근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많다고 하네요~ 염소자리의 수호석인 에메랄드는 이러한 소극적인 성격을 보완해주어 너무 신중하지 않게 활력을 준다고 합니다. 아쿠아마린은 기분을 밝게 만들어주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듣게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사수자리 (11월 23일 ~ 12월 20일)
수호석 = 자수정
어디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사수자리! 하지만 마음먹으면 당장 실행에 옮기는 등 매력적인 양면성을 지닌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수자리의 수호석인 자수정은 들뜬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절도 있는 행동으로 진정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 사람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는 능력을 키워주어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다른 별자리 수호석은 2탄에 계속! ㅋㅋ(팔 아파요)
당연히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 얘기이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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